대선 D-8, 핵심 정책 발표 경쟁 _온라인 포커 가입 없음_krvip

대선 D-8, 핵심 정책 발표 경쟁 _포커 스타 돈 보너스_krvip

<앵커 멘트> 대선을 여드레 남긴 각 후보들, 오늘은 분야별 정책을 내놓으며 표심 대결에 나섰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평화, 이명박 후보는 경제, 이회창 후보는 안보분야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현행 24개월 군복무 기간을 임기내 18개월로 단축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정 후보는 또 오는 2012년까지 모병제 토대를 구축하고, 병영복지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동영: "식사라도 식당전용차량이 마련되어 제대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현재 50% 수준인 중산층 비율을 70%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주재 '민생경제대책회의'를 정례화해서 주거비와 실업 등 7대 서민고통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저희가 민생경제 살리기 종합 계획 발표하는 것은 서민 위한 것이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GDP 5% 수준의 국방비를 확보하고 군 가산점 제도를 부활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보수대 보수의 대결이라며 진정한 지도자를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회창: "정권교체 세력인 보수세력 중 진정한 도덕적 정당성 지닌 후보 누군지 판단해야."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정동영, 이명박, 이회창 후보 모두에게 공격의 날을 세우면서, 진보의 싹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국민 대다수가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면서 선거혁명으로 세상을 뒤집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백지화를 주장하면서 세종국제교육도시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